무료 SMS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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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하나포스 측의 요청으로 무료 SMS 보내기에서 하나포스 지원을 중단합니다.


내용

안녕하세요 . 신정훈님
하나포스닷컴 문자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최남철이라고 합니다.


귀사 문자서비스 통합관리 프로그램 'FreeSMS' 관련 내부 검토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에 당사 입장을 전달하오니, 확인 부탁드립니다.


1. 당사 무료문자 서비스(SK브로드밴드 인터넷 고객에게 제공되는 무료문자 서비스) 제공 관련
: 귀사측 통합관리 프로그램을 통하여 발송된 문자서비스 트래픽은 현재 당사 실적관리 통계TOOL에 적용되어 있지 않습니다.
내부적으로 통계실적 적용가능 여부를 검토하였으나, 도메인 기준(.hanafos.com)에 부합되지 않음을 확인 하였습니다.
이에, 당사 무료문자 서비스 제공일은 2009년 8월 14일(금)까지만 진행될 수 있도록 업무 협조 부탁 드립니다.

2. 당사 무료문자 서비스 제공 해지관련 공문 발송 예정
: 2009년 8월 영업일내에 관련 공문이 귀사측에 접수 되도록 할 예정입니다.


업무에 참고 부탁 드리며, 문의사항 있으시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최남철 드림

왜 이것을 사용해야 할까요?

Qook/엑스피드/KTF 휴대 전화/LG 텔레콤 휴대 전화/파란 사용자는, 서버와 사용자 등급에 따라 월 최대 330 건까지 무료 문자 메시지를 보낼 수 있습니다. G마켓 사용자는 마일리지나 스탬프로, 옥션 사용자는 옥션 포인트로 무료 문자 메시지를 보낼 수 있습니다. (각 서버의 제공 갯수는 사용에 관한 도움말 페이지를 참조하십시오.) 이렇게 자신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SMS가 있는 것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해당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SMS를 보내면 되지만, 빨리 문자 메시지에 답장을 보내야 하는데 일일이 로그인하기에는 너무 귀찮고 시간도 걸립니다. 또 로그인을 한 후에도 문자 메시지 발송 페이지까지 찾아 들어가기가 번거로와서, 무료 SMS가 제공되고 있는 것을 알아도 안 쓰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이트에서는 메시지가 한 건의 최대 길이를 넘으면 자동으로 나누어서 보내주지 아니 하고 유료로 전환되어 당황스럽게 만듭니다.

 그래서 제가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자동으로 로그인이 되며, 메시지가 한 건의 최대 길이를 넘으면 알아서 여러 건으로 나누어서 보내 주므로 최대 바이트 길이의 제한이 없습니다. 그 외에도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여러 기능이 갖추어져 있고 보강되어지고 있습니다. 망설일 필요가 있습니까? 지금 당장 사용하여 보십시오.

앞으로 무료 SMS 보내기의 개발 방향

요즘은 SMS 보내는 데 20 원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SMS를 얼마나 많이 보내는지 모르겠지만 제 경우에는 SMS 발송 비용이 부담스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제가 휴대 전화를 두고 굳이 무료 SMS 보내기로 SMS를 가끔 보내는 이유는, 일본어나 한자 입력이 필요하다든가, 긴 내용을 휴대 전화로 입력하기가 너무 힘들어서입니다. 아마 다른 분들 상황도 비슷하리라고 생각합니다. 휴대 전화를 두고 제 프로그램을 쓰는 이유가 20 원을 아끼는 것보다는 빠르게 보낼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무료 SMS 보내기의 개발 방향은 Windows 플랫폼에 집중하면서, 가능한 빠르고 편리하게 SMS를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으로 잡았습니다. 이를 위해 기존에 고려했었던 모빌 플랫폼에 대한 개발을 모두 드롭합니다. 그리고 Windows 98과 Windows 2000같은 극소수가 사용하는 플랫폼도 버릴 생각입니다. 이들 플랫폼 사용자는 이미 제 프로그램과 비슷한 프로그램들이 많이 나와 있으니 그것들을 사용하시면 될 것입니다. 무료 SMS 보내기는 Windows 7, Vista 그리고 XP (약간 제한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음)를 전적으로 지원하여, 사용자에게 향상된 경험을 제공할 생각입니다. 휴대 전화에서 지원하지 못하는 (적어도 제가 알고 있는 국내 휴대 전화의 불편한 OS에서 제공하지 않는) 다양한 기능을 지원할 예정인데, 예를 들면 발송한 모든 SMS를 로컬 데이터베이스화해, 다양한 통계와 분석을 제공하거나, 가능하면 빠르게 입력하여 발송할 수 있는 여러 편의 기능을 고려 중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사용자들의 의견을 듣겠습니다.

프로그램의 이름에 관해

이 프로그램의 이름은 무료 SMS 보내기입니다. 실행 파일 이름이 FreeSMS.exe라고 되어 있어서 이 프로그램 이름이 FreeSMS인 줄 아는 사용자들이 있지만, 그것은 파일 이름일 뿐입니다. 예를 들면 Microsoft Word의 실행 파일 이름은 WINWORD.exe입니다. 그렇다고 그 프로그램을 Win word라고 부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실행 파일 이름이 FreeSMS가 된 것은, 프로그래밍할 때 프로젝트 명에 띄어쓰기를 넣거나 알파뉴메릭(알파벳 + 아라비아 숫자) 문자를 제외한 문자를 넣으면 여러 문제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실행 파일 이름은 기본적으로 프로젝트 명을 따릅니다. 무료 SMS 보내기.exe라고 수정할 수도 있겠지만, 굳이 그렇게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름을 무료 SMS 보내기라고 지은 것은, 이것이 가장 설명적(descriptive)이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제가 이름을 붙이던 관습대로 cat을 넣어서 SMScat 같은 것으로 할까도 생각해 보았지만, 그렇게 할 경우 프로그램을 처음 접한 사람들이 이것이 무엇에 쓰이는 것인지 알기가 힘들다고 판단하였습니다. SMS 대신에 문자 메시지라고 하려고 하니 이름이 너무 길어지어서 SMS로 썼습니다.

프로그래밍 지론(持論)

어느 개발자가 다른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 강연을 보았습니다. 그 사람은 다음과 같이 강의하였습니다. 사용자는 당신들이(듣는 개발자들) 프로그램을 아무리 멋지게(cool) 만들어도 신경 쓰지 않는다. 프로그램에 멋진 것을 넣어 놓고, 이봐라 멋지지? 이렇게 생각하지 마라. 사용자는 당신들에게 아무 관심이 없다. 당신들이 누구인지조차도 모른다. 사용자가 원하는 것은 당신의 프로그램을 더 이상 보지 않는 것이다. 사용자들은 빨리 당신의 프로그램을 쓰는 것을 마치고 밖에 나가서 인생을 즐기고 싶어 할 뿐이다.

어떤 프로그램들을 보면 나름대로 특이하고 멋지게 꾸미어 놓았지만 정작 사용하기에는 불편한 것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휴대 전화기에서 사진을 PC로 옮기려고 (지금은 모르겠습니다만 예전에) 삼성 휴대폰 관리 소프트웨어를 설치한 적이 있습니다. 창 모양도 특이하게 꾸미어 놓았지만 정작 사진을 옮기기가 불편했습니다. 멜론이라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이 프로그램을 통하지 않으면 전송 자체가 불가능했습니다) 휴대 전화기에 mp3 파일을 옮기려다가 너무나 작업이 불편해서 포기한 적도 있습니다. 제가 그래픽 디자이너가 아니라서 멋진 UI는 만들 수 없습니다만, 적어도 어디가 버튼인지 알 수 없는 프로그램. 어디를 어떻게 건드리어야 할지 알 수 없는 프로그램, 글자가 작아서 눈이 아픈 프로그램들보다는 좋은 UI를 만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용자들이 원하는 작업을 가능한 쉽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디자인 목표입니다.

어떤 프로그램이 자신의 일을 하는데 좀 느린 것은 참을 수 있습니다. 어차피 평생 그 프로그램을 쓸 것도 아니고 일만 끝나면 닫아 버리면 그만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런 프로그램은 중(中)으로 칩니다. 하지만 어떤 프로그램은 사용자가 부르지도 않았는데 백그라운드 프로세스를 돌리거나, 사용자의 동의도 구하지 않고 시스템 설정을 바꿉니다. 요즘에는 프로그램 설치할 때에도 예전처럼 무심코 [다음] 버튼을 누를 수 없습니다. 그렇게 하였다가는 Google toolbar같은 원하지 아니 한 웹 브라우저 기생 프로그램들이 설치되거나, 웹 브라우저의 시작 페이지가 바뀌고, 파일 확장자 연결이 바뀌어 버립니다. 저는 이런 프로그램이 하(下)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런 종류의 소프트웨어를 가장 싫어하며 제 자신도 물론 그런 소프트웨어를 만들지 않습니다.

요즘은 다들 국어에 관심이 없는 듯합니다. 영어를 공부하라고 하면 한글이 최고다라고 하면서 한국어와 한글조차 제대로 구분해서 쓰지 않습니다. 인터넷에는 틀린 맞춤법이 넘쳐납니다. "않하다", "낳은(better)", "깍다", 이런 것들은 하도 많이 보여서 지겨울 정도입니다. 심지어 공영 방송국 자막에서도 "데(역접)"와 "대(전달)"을 틀리게 쓰거나 기본적 띄어쓰기를 틀리게 한 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에서도 틀린 맞춤법을 보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특히 개인이 한글화해 놓은 것들은 매우 심각합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하실지 모르겠으나, 저는 틀린 표현과 맞춤법이, 프로그램의 신뢰감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정확한 문장을 쓰려고 많이 주의를 기울입니다. 그리고, 일본어, 그 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것은 일본어를 한자로 표기한 것을 한자어인 줄 알고 쓰는 것들입니다. 이런 것들을 저 혼자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만, 제 프로그램에서는 취소(取り消し)라는 일본어 대신에 무름이라는 말을 사용하는 등, 가능한 바른 우리말로 표현하려고 하였습니다.

무료 SMS 보내기 프로그램은 이러한 평소의 제 생각을 담아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대단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사람들에게 보탬이 되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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